그랜드 세이코는 그린 컬러의 다이얼이 돋보이는 ‘스프링 드라이브 GMT 리미티드 에디션 SBGE033G’를 출시했다.
전 세계 500개만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진한 그린 컬러의 다이얼과 레드 컬러 포인트가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브라운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클래식한 감성도 담았다.
SBGE033G에 탑재된 무브먼트인 스프링 드라이브는 태엽이 풀리는 힘을 동력원으로 정확성을 갖췄다. 물 흐르듯 움직이는 초침이 매력을 더한다. GMT 기능과 날짜 표시창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가격은 650만원.
세이코의 하이엔드 라인인 ‘그랜드 세이코’는 1960년 탄생해 올해 5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9월 1967년 발표된 그랜드 세이코 첫 번째 오토매틱 시계인 62GS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한정판 플래그십 모델 ‘히스토리컬 컬렉션 62GS’를 출시했다.
그랜드 세이코는 서울 스타시티 세이코 부티크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총 3개의 직영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세이코 공식 홈페이지(www.grandseik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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