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2일 보고서에서 “올해 4·4분기에는 락앤락의 중국 온라인 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광군제를 비롯해 4·4분기에 대형 이벤트들이 몰리면서 온라인 매출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 50% 증가하고 중국 전체 매출이 30% 수준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락앤락의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52.2% 증가한 10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성수기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텀블러와 글라스 판매를 늘리면서 전체 이번 분기 매출이 전년 4·4분기 대비 6.5%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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