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재옥(사진)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9년 동원산업에 입사해 27년 동안 법무, 기획, 마케팅, 영업 등을 두루 거친 식품 전문가다. 동원F&B기획실장, 마케팅실장, 식품본부장과 동원데어리푸드 대표 등을 역임했다. 동원F&B 대표에 내부 인사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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