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상은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기준 전날 대비 3.71%(1,700원) 오른 4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평가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통상의 현재 시가총액은 투자부동산, 비영업자산, 순현금을 제외한 500억원의 영업가치만 반영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내년 영업이익이 172억원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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