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모바일은 물론 스마트워치로도 결제할 수 있는 BC페이(Pay) 서비스를 앞세워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시장을 공략한다.
22일 BC카드에 따르면 유심(USIM) 방식의 모바일 카드와 스마트워치 결제, 모바일 지갑 등 NFC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우선 지난 2012년 내놓은 유심 방식 모바일 카드는 100만좌 이상 발급돼 NFC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912만좌의 카드가 등록된 모바일 쇼핑 결제 서비스인 모바일ISP를 BC페이로 업그레이드, NFC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터치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BC페이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워치 NFC 결제를 실현한 서비스로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와 연동된 스마트폰에 카드를 등록하면 스마트워치만 차고 다녀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터치 결제가 가능하다. 별도 인증이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지 않아도 돼 편의성이 높다. 현재 모바일 터치 결제 가능한 BC페이 가맹점은 공차와 CU·GS25·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AK플라자·두타 등 전국 5만여개에 달한다. 또한 KT가 개발한 스마트 지갑 앱 클립(CLiP)에 BC페이를 탑재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22일 BC카드에 따르면 유심(USIM) 방식의 모바일 카드와 스마트워치 결제, 모바일 지갑 등 NFC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우선 지난 2012년 내놓은 유심 방식 모바일 카드는 100만좌 이상 발급돼 NFC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912만좌의 카드가 등록된 모바일 쇼핑 결제 서비스인 모바일ISP를 BC페이로 업그레이드, NFC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터치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BC페이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워치 NFC 결제를 실현한 서비스로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와 연동된 스마트폰에 카드를 등록하면 스마트워치만 차고 다녀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터치 결제가 가능하다. 별도 인증이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지 않아도 돼 편의성이 높다. 현재 모바일 터치 결제 가능한 BC페이 가맹점은 공차와 CU·GS25·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AK플라자·두타 등 전국 5만여개에 달한다. 또한 KT가 개발한 스마트 지갑 앱 클립(CLiP)에 BC페이를 탑재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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