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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과학기술자상’에 서갑양 서울대 교수

곤충 섬모에 착안해 미세자극 감지하는 센서 개발


교육과학기술부ㆍ한국연구재단ㆍ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서갑양(40ㆍ사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3일 선정됐다.

서 교수는 딱정벌레 날개의 잠금장치 원리를 이용해 당기거나 비트는 미세한 자극에도 반응하는 얇고 유연한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100㎚(10억분의 1m) 크기의 고분자 섬모를 위아래로 붙인 형태로 피부처럼 유연한 동시에 다양한 외부자극을 감지해낸다.

이 연구성과는 올 8월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실렸다.



이외에도 서 교수는 10년간 생체모사 시스템 분야에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등록 국제학술지에 18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총 피인용 횟수가 4,000회가 넘고 32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이 32편에 달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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