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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위해 한몸 바친다"-총선용 거짓말 1위

『국민들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라는 말이 총선출마 정치인들이 가장 흔히 하는 거짓말로 꼽혔다.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전국 5대 도시의 20~30대 미혼 남녀 500명에게 전화로 조사한 결과 24%(120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국민들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라는 말을 총선 출마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꼽았다. 그 다음은 『깨끗하고 양심적인 사람입니다』(17.2%), 『공약은 꼭 지키겠습니다』(11.2%), 『우리 지역을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10.8%) 등이 꼽혔다. 한편 미혼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만우절날 대통령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거짓말」을 조사한 결과 14.3%(43명)가 「경제안정과 경제성장이 이뤄졌다」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국민들이 잘 살도록 하겠다』(11%), 『남북통일을 이루겠다』(10%)의 순이었다. 김정곤기자MCKIDS@SED.CO.KR 입력시간 2000/03/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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