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보고서에서 “파트론이 내년 휴대폰 부품업체 중 실적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내년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 전후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갤럭시S7 생산이 본격화된다”며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및 안테나 매출이 증가해 실적 호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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