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제품 적시에 출시… 코원 실적개선 지속될듯
입력2009-08-26 17:43:02
수정
2009.08.26 17:43:02
미디어 기기 제조업체인 코원의 실적개선 추세 및 신제품 출시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화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코원은 PMP, MP3, 내비게이션 등을 생산하는 미디어 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95년 설립된 후 적자 없는 성장을 지속했다”며 “올 2ㆍ4분기에도 매출액 375억원(전년동기 대비 74% 확대), 영업이익 38억원(ㆍ322%)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의 강학화 연구원은 코원의 실적개선 추세에 대해 “학습 및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PMP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군소업체의 퇴출로 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코원이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하이엔드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코원이 하반기부터 출시할 예정인 MID(휴대용 무선인터넷 기기)의 성장성에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강 연구원은 “MID는 스마트폰과 넷북의 한계를 보완할 대체제로서 시장형성기에 진입했는데 무선인터넷 저변확대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출시 등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개발력을 갖춘 코원의 경우 시장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