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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외국인 매물 쏟아내 24P 빠져

코스피지수는 기관매수세에 힘입어 1,985포인트선까지 반등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세로 반전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84포인트(-1.26%) 빠진 1,947.74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은 4,24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4,670억원치를 순매도해 엿새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은 91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88%), 의료정밀(2.91%), 전기ㆍ전자(1,97%), 은행(0.68%) 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그러나 화학(-4.01%), 운수창고(-4.08%), 기계(-3.49%), 서비스업(-3.33%), 음식료품(-3.49%), 기계(-3.49%), 의약품(-3.31%)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중에서는 삼성전자가 LCD부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소식에 힘입어 4.20% 오른 57만원에 마감했다. 하이닉스도 세계최고 1Gb기가바이트) GDDR5 그래픽스D램 개발 성공 소식에 2.16% 올라 2만3,700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기대로 6.32%나 올라 4만1,200원이었다. 10월 중순이후 처음으로 4만원 대를 회복한 셈이다. 현대차(5.80%), 기아차(2.49%), 현대모비스(3.43%) 등 현대차그룹도 나란히 상승세였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삼성테크윈도 3.10% 올라 5만원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반면 포스코(-2.26%)와 현대중공업(-6.19%), 두산중공업(-5.15%), 삼성중공업(-2.78%) 등 철강ㆍ조선주들의 낙폭이 컸다. 통신주도 급등 피로감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SK텔레콤, KTF, 하나로테레콤, LG텔레콤 모두 조정을 보였다. 이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476개 종목이 내렸으며 상한가 25개를 포함해 332개 종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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