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활성화 위해 부양책 펼것"

"경기활성화 위해 부양책 펼것" 김대통령 기자간담회, R&D투자 세제·금융혜택 김대중 대통령은 27일 경기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경기부양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또 국정쇄신 방안과 관련해서는 "기자회견이나 국민과의 대화 형식을 통해 약속한대로 내년초에 밝히겠다"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내년에 투자활성화를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한시적으로 도입하고 지방건설활성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보화 및 연구개발(R&D)투자에 대해 세제ㆍ금융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내년 중 정보ㆍ생물산업 육성에 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내년초 서로 편리한 시간에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및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와 만나 국사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2차 개혁은 마지막 개혁"이라며 "4대 개혁을 철저히 완수한다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우리경제가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인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