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익실현보다 배당이 낫다“

`배당이냐, 차익실현이냐.`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기준일인 26일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배당을 받자니 배당락으로 주가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고, 차익실현을 하자니 배당을 받지 못하는 게 아깝다. 대신증권은 배당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배당락 이후 주가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단기간에 배당락 이전 수준으로 복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따른 판단이다. 이는 ▲미국 증시의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내년 국내 기업의 영업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1월에 주가가 오르는 `1월 효과`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특히 고배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주가가 많이 올라있어 고민이 되겠지만, 빠른 주가 복원이 예상되는 만큼 배당을 받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배당을 받지 않고 차익 실현을 한다면 주가 변동성 확대를 이용해 내년에도 호조세가 이어지는 철강ㆍ조선ㆍ해운ㆍ화학ㆍ자동차부품ㆍ엔터테인먼트 대표주에 대한 저점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