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지난 23일 국민대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과 ‘TradeStation 9.5’ 제공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국민대학교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은 이번 MOU를 통해 금융과 IT의 융합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시스템 주식 매매 플랫폼인 TradeStation 9.5와 관련 교재를 국민대에 제공하고, 투자기법 연구 개발에 필요한 내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대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은 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지난 1984년 출범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TradeStation 9.5의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새로운 온라인 주식 매매 문화가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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