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3.08%)오른 3만3,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8일 국내 개발하는 한국형 전투기에 쌍발 엔진을 적용하기로 정하고 전력화 시기를 2025년으로 조정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타당성 문제로 계속 연기됐던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확정되면서 한국항공우주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이번 결정으로 한국항공우주가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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