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23일 서울 중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2015 올해의 우수파트너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CJ프레시웨이에서 단체급식 사업을 담당하는 푸드서비스 본부에서 주관한 행사다. 전체 50여개 협력사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수파트너사 3개사는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납품기한의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한 점과 수준 높은 설계 및 시공능력을 발휘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시공부문에서는 ‘아세아공조시스템’과 ‘토우인테리어’가, 설계부문에서는 ‘가로커뮤니케이션’이 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최고점을 받은 아세아공조시스템은 환기 장비인 덕트 시공 전문업체로, 2003년부터 13년 간 CJ프레시웨이 위탁급식 점포의 환기설비 시공을 담당해왔다. 토우인테리어는 70여개 점포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고 가로커뮤니케이션은 40여개 급식 사업장의 설계와 시공을 담당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올해의 우수파트너상 시상은 협력업체 확보와 수준 높은 공사 품질을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어려운 공사임에도 최고의 급식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협력사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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