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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식인종
입력2003-02-13 00:00:00
수정
2003.02.13 00:00:00
이혜진 기자
A cannibal took his young son for a walk in the jungle.
They came across a beautiful, naked woman lying asleep on the ground.
The boy got excited and said, “Let`s eat her now, Dad!”
But the father said, “No, I have a better idea. Let`s bring her home and eat your mother.”
한 식인종이 아들과 함께 정글에서 산책을 하다 길 건너편에서 옷을 벗은 채 누워 자고있는 아름다운 여인을 발견했다.
아들이 흥분해서 말하길, “아빠, 우리 저 여자를 잡아 먹어요!”
그러자 아빠가 말하길, “아냐, 내게 더 좋은 수가 있어. 그 여인을 집으로 데려가고 대신 네 엄마를 잡아 먹자!”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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