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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여수 세계박람회] 대회심볼과 마스코트
입력2002-03-27 00:00:00
수정
2002.03.27 00:00:00
여수세계박람회의 심볼은 박람회의 취지와 성격을 잘 살려 해양(파도), 사람(생명), 우주(미래)의 결합된 이미지를 추상화 했다.엑스포의 주테마인 해양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에 대한 인류의 진취적 기상이 잘 나타나도록 바다의 주조색인 청색과 녹색의 오버랩으로 집중력과 함께 자유로운 형태의 가변성이 눈에 띈다.
특히 전체적으로는 모양이 외부로 확산되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다 자유분방한 곡선과 잘 어울려 21세기 해양강국을 향한 우리나라의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푸르미(Prumi). 푸르다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에서 따온 것으로 전체 디자인은 익살스럽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시각적 인지효과가 뛰어나고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해양을 연상케하는 색상과 독특한 형의 눈, 별모양의 손 등은 창조적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2000년 10월 전 국민의 공모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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