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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평균배당금 남영비비안 “최다”
입력1996-10-04 00:00:00
수정
1996.10.04 00:00:00
상장기업 가운데 남영비비안의 최근 3년간 주당 평균 배당금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배당금(상장연수가 3년미만인 회사는 해당연수에 따른 평균 배당금)이 주당 6백원 이상인 회사는 모두 1백34개사다.
최근 3년간 평균 배당금 상위사를 살펴보면 남영비비안이 1주당 1천8백33원으로 제일많고 ▲삼영전자공업 1천5백원 ▲태광산업, 연합철강공업 각 1천3백33원 ▲일신방직 1천2백17원 ▲대한화섬 1천83원 ▲신대양제지, 고려화학, 금강, 대양금속, 레이디가구 각 1천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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