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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상품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쇼핑, 외식, 호텔, 레저∙여행에서 문화예술생활에 이르기까지 가장 넓고 편리한 사용수단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는 롯데상품권이 단순히 쉽고 편리한 사용의 차원을 넘어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과 품격 있는 가치까지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광고는 롯데상품권이 가지는 그 품격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 제작된 것이다. 이를 위해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유명 모델이 아니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시인이신 박동규 교수님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롯데상품권이 가지는 품격과 가치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광고 그 자체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이다. 롯데상품권은 이처럼 광고 하나에도 문화 예술의 품격을 담아 우리 사회의 문화,예술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는 사회공헌활동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4년 환경가치경영을 선포한 후 상품권 판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하는 환경상품권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소비자의 롯데상품권 구매액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소비자와 우리의 환경을 깨끗하고 지키고 푸르게 보전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일반적인 상품광고와 달리 모델의 선정에서부터 광고에서 느껴지는 메시지와 분위기에서도 문화적인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하지만 여운이 있는 공감을 이끌어 낸 것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배경으로 생각된다. 이번에 뜻 깊은 상을 준 서울경제신문 임직원 및 평가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광고 수준을 한층 높이고, 광고에서 의도하고자 하는 부분들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창립3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상이 됐다. 세계 유통의 Top5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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