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C통신속도 200배 향상기술 첫선/미 97 컴넷쇼서

◎DSL/ATM제품 올 7월 상용화/다이아몬드 레인사【워싱턴=연합】 일반 전화회선을 통한 컴퓨터통신의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DSL/ATM 기술이 3일부터 나흘간 예정으로 미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97’컴넷쇼에서 선을 보였다. 미다이아몬드 레인 커뮤니케이션스사는 3일 새로 개발된 DSL/ATM 기술이 전화회선을 이용한 음성과 화상, 데이터 전송속도를 일반사용자가 가장 많은 2만8천8백 비트 모뎀에 비해 2백배로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DSL/ATM제품을 오는 4월 시험생산하고 7월부터는 「라이트스팬 2000」이란 상표로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화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 트래픽 감소장치를 개발, 세계 컴퓨터통신 기술계에서 「루프(환상회선) 박사」로 불리고 있는 조지 홀리 박사가 미벤처기업인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바이어스사 등의 자본투자를 받아 설립한 이 회사는 이번 97’컴넷쇼에서 미전화회사들과 라이트스팬 2000의 판매를 위한 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