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키움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가 이번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스포츠 의류, 신발 제조ㆍ판매 업체로 유명한 휠라코리아는 오는 14~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격은 3만5,000원이고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인수회사인 미래에셋증권, IBK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전체 공모주 의 20%인 65만주다. 오는 28일 상장되며 공모금액의 대부분은 은행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제1호기업인수목적(SPAC)도 14~1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2,000원이고 개인 배정물량은 50만주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를 합병대상으로 하며 대표는 이승원 나우아이비캐피탈 대표이사가 맡았다. 상장일은 오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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