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 2,261% 증가한 1,079억원과 5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국내 부문이 5% 이상 매출 감소를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 법인 실적이 큰 폭의 개선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이익률 훼손을 야기한 중국 신규 매장 오픈이 연초 140여개에서 90여개까지 줄어 이익률 개선은 한동안 지속될 예정”이라면서도 “지금까지 베이직하우스 성장의 키 포인트가 신규 매장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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