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2분기 잠정실적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1.5% 증가했다”면서 “1분기 50% 수준의 가동률을 보였던 DNT 제품 가동률이 2분기 80% 중반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DNT 가동률 상승에 따른 강한 실적 회복을 보였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또 “3분기도 전방산업인 우레탄 강세 속에 증설효과가 시작되기 때문에 매출액 1,935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순이익 190억원으로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이후에도 MNB 등 대규모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효과와 연말 배당금 증가 가능성, 2013년 1월 탄소배출권 수익 확대 등 3가지 투자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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