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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분야 생명공학연구協 본격 운영
입력2001-07-02 00:00:00
수정
2001.07.02 00:00:00
최근 정보기술(IT)ㆍ나노기술(NT)산업과 함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물공학(BT) 분야의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생명공학연구협의회가 지난 달 29일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국내 BT 분야 4개 프론티어사업단과 4개 중점연구개발사업단, 20개 창의적 연구진흥사업단, 87개 국가지정연구실 등에 종사하는 연구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 사업단은 앞으로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 ▲세계동향 파악 ▲정부에 대한 정책건의 ▲연구 데이터베이스 구축 ▲대중화사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그 동안 BT분야의 학술정보 교류와 친목도모 등을 위한 학회나 단체가 설립, 운영된 경우는 많았으나 해당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연구자들이 참여해 관련기술 개발 및 정보교류, 정책제언 등을 추진하는 단체가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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