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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도 애니메이션 시대

얼앤딜스, 플래쉬메모리 이용'뮤직비디오도 이젠 애니메이션시대' 영상제작 전문업체인 얼앤딜스(대표 홍성용)는 최근 4인조 신인그룹인 'ACE'(팀리더 한주형, 김현준, 강재규, 김규진)의 타이틀 곡인 '혼자만의 꿈'을 플래쉬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얼앤딜스는 'ACE'의 기획사인 스타훼밀리로부터 의뢰를 받아 약 6주간의 작업끝에 이 작품을 완성했다. 플래쉬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는 일반적인 촬영 위주의 뮤직 비디오를 제작할 경우 최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장소 및 기간설정 등 여러부문에서 많은 부담이 발생하는 것과는 달리 훨씬 저렴하고 제작이 손쉽다는 특징이 있다. 얼앤딜스는 특히 일반 뮤직 비디오의 경우 유명 가수를 제외하곤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국에 방송 되는 경우도 많지않아 홍보 효과가 적은 반면 플래쉬 애니메이션은 인터넷 네티즌들에게 쉽게 접근할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네티즌들이 직접 친구들이나 일반 게시판에 메일이나 정보를 올려서 다른 네티즌들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특성상 마케팅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한편 얼앤딜스는 이들 4명의 신인가수들의 캐릭터들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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