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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4월은 대기업 '인적성'의 달…4대그룹 날짜 모두 달라

[SEN TV]4월 대기업 구직시험 대거몰려

[서울경제TV 보도팀]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시험이 4월에 대거 실시됩니다. 4월 5일 현대중공업과 LG화학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데 이어 CJ그룹(6일), 현대자동차그룹(12일), 삼성그룹(13일), 금호아시아나그룹(19일), 현대오일뱅크(20일), LG전자와 LG유플러스(26일), SK그룹(27일) 순으로 시험이 이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채용규모가 큰 주요 기업의 인·적성 검사 날짜가 겹치지 않아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가, CJ그룹과 기아자동차가 각각 같은 날 시험을 쳤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삼성그룹은 5천명, 현대자동차그룹은 2천400명, LG그룹은 2천명, SK그룹은 500명의 신입사원을 뽑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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