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륙제관 ‘1ㆍ2분기 사상최대 실적’ 반등

대륙제관이 올 1ㆍ2분기에 사상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반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륙제관은 전일보다 180원(4.84%)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제품화한 폭발방지 부탄가스와 18L 넥트인 캔(Necked in Can)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올해부터 부탄가스 가격도 8% 인상했다”며 “1분기는 물론 2분기에도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본 북동부지역 대지진으로 인한 수출이 늘고 구제역 살처분으로 인한 파리ㆍ모기등 해충 증가로 에프킬라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대륙제관은 부탄가스 수출 1위 업체로, 전체 부탄가스 매출 중 수출 비중이 6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