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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8일 여성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연금액을 변동할 수 있는 여성전용 연금보험 '무배당 신한레이디 연금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실버타운 입주나 창업, 자녀 결혼 등 필요시 연금 적립액의 50%까지 일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연금개시 연령이 되더라도 배우자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면 적립액의 이자 중 80%만 수령해 연금액을 절약할 수 있고 배우자의 소득이 없으면 연금액을 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은 65세까지 가능하고 연금개시시점은 만 45세부터 80세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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