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부바이오헬스케어펀드 고공행진 계속

연초이후 수익률 43.9%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인 '동부바이오헬스케어펀드'의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과 SK 등 대기업들이 바이오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동부바이오헬스케어펀드의 올 연초 이후 수익률은 43.90%(21일 종가기준)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인 2.84%를 크게 앞서고 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127.63%에 달한다.

이 펀드는 전문의약품, 신약, 진단, 의료기기, 세포치료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주식에 50% 이상을 투자한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나 확실한 현금흐름을 보유한 회사에 주로 투자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며 "개인투자자가 직접 바이오·헬스케어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것 보다 전문가들이 선별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