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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옴부즈만 올 43건 규제 개선

중소기업옴부즈만실은 올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31회의 간담회를 열어 48개 협회와 단체, 개별기업 대표 등 201명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한 뒤 39개 소관기관에 개선 방안을 건의해 43건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업종 분야별 기업인의 숙원사업이던 품질 검사 기준 완화와 중복인증 완화, 조달입찰기준 합리화 등 고질적인 규제들을 개선했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앞으로 입지, 판로, 환경, 보건 등 4개 분야 기업의 규제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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