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 장관 성적표, 朴예산처 ‘최고’
입력2003-12-08 00:00:00
수정
2003.12.08 00:00:00
고주희 기자
12월 개각을 앞두고 청와대가 장관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이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인사보좌관실은 그간 꾸준히 장관들에 대한 평가를 해왔으며 최근 조사결과를 취합한 결과 박 장관의 경우 부처 내, 국무위원, 외부 전문가 모두에서 가장 좋은 평점을 받았다는 것.김진표 경제부총리와 강금실 법무부 장관의 경우는 안팎의 평가가 상반된다. 김 장관의 경우 내부 직원 평가는 좋으나 외부 전문가 평가가 낮고, 강 장관은 대중적 인기와 달리 조직 내 평가가 안 좋다는 것이다.
이외에 `코드인사`로 불린 이창동 문화부 장관과 윤영관 외교부 장관의 경우는 중상급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평가가 좋지 않고, 윤진식 산자부ㆍ김화중 복지부 장관도 중하위 권으로 알려졌다.
<고주희 기자 orwell@hk.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