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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웹하드 이용 무역업체 1만곳 넘어 外

데이콤, 웹하드 이용 무역업체 1만곳 넘어 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자사의 인터넷 저장공간인 웹하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무역업체가 1만개사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무역업체 수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초의 2,400여개 업체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데이콤측은 설명했다. 데이콤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역서비스 상품전시회`에서 자사의 웹하드 300M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정보, 건국대 의료시스템 우선협상자 선정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은 9일 건국대학교병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이 신축중인 856병상 규모 종합병원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 사업에는 총 1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사업 수주가 확정되면 내년 4월까지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진단검사의학정보화시스템(LIS),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 데이터웨어하우스(DW), 의무기록 광파일시스템, 그룹웨어, 사용자교육시스템 등을 통합환경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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