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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5재개발사업 삼성물산 시공사 선정
입력2000-04-23 00:00:00
수정
2000.04.23 00:00:00
정두환 기자
종암5구역재개발사업조합은 지난 22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참석조합원 258명중 256명의 찬성으로 삼성물산 주택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지난 5월 구역지정된 종암5재개발구역은 1만6,913평 규모로 삼성은 이곳에 용적률 257.53%를 적용해 26평형 370가구, 36평형 500가구, 47평형 192가구 등 모두 1,062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종암5구역은 지하철6호선 월곡역에 인접해있고 숭례초등·서울사대부속중고교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입지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002년 7~8월께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이에앞서 종암2구역, 월곡2·3구역등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있어 종암동 일대에 1만여가구의 대규모 삼성아파트 타운이 조성되게 됐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4/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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