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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업종 다음·네오위즈 유망"
입력2005-06-01 08:55:05
수정
2005.06.01 08:55:05
굿모닝신한증권은 인터넷업종 중 경제 회복이나신규 서비스 상용화에 힘입은 `턴어라운드' 기대주들이 단기적으로 이 분야의 주가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며 다음[035720]과 네오위즈[042420]를 우선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노미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이 미국 라이코스라는 불확실성을 안고 있지만 견고한 가입자 기반과 내수 회복 수혜 가능성이 크고 네오위즈의 경우 신규 게임의 성공적 출시가 오는 3.4분기부터 실적 호전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설명했다.
반면 NHN[035420]은 검색광고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지만 현 주가에 그같은가능성이 어느 정도 반영됐고 CJ인터넷[037150]의 장기 성장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노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굿모닝신한증권은 다음에 `매수' 투자의견과 2만3천800원의 목표주가를, 네오위즈에 `매수'의견과 2만8천400원의 목표주가를, NHN에 `중립'의견과 11만7천원의 목표주가를, CJ인터넷에 `중립' 의견과 1만1천100원의 목표주가를 각각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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