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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증시 3大 테마, 내수대표ㆍM&Aㆍ글로벌IT株

시장지배력이 높은 내수주와 인수ㆍ합병(M&A)주, 글로벌 경쟁력이 뛰어난 정보기술(IT)주가 중장기 3대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동원증권은 앞으로 국내증시는 해외변수 호전과 국내 여건의 취약함이 병존하면서 750~8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먼저 신세계와 농심처럼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빛을 발하며, 주가 상승탄력이 큰 내수 대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종목은 높은 생존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내수경기만 회복되면 기업이익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업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지주회사로의 전환과 맞물려 M&A 테마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M&A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재벌개혁, 소액주주 운동, 외국계 투자자의 경영간섭과 배당 요구 등을 통해 저평가된 기업들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미국 IT경기 호황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주가 재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세중 동원증권 투자분석가는 “상반기에 시장을 견인했던 반도체ㆍ휴대폰ㆍLCD 관련주의 부활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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