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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의사가 환각작용 의약품 유흥가에 공급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염산날부핀·누바인 등 환각작용이 있는 약품 2만여 앰풀(시가 4억9,000만원)을 제약회사에 주문, 앰풀당 1,200원에 사들인 뒤 중간공급책 박씨에게 앰풀당 2,000원씩에 팔아 1,600만원을 챙긴 혐의다.박씨는 이 중 4,000여 앰풀을 달아난 김씨에게 앰풀당 8,000원에 공급해 차액 2,500만원을, 김씨는 이를 다시 서울 강남 주택가와 이태원 일대 유흥가 등에 앰풀당 2만원씩 받고팔아 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관계자는 이들 약품이 원래 진통제로 쓰이지만 다량복용할 경우 환각작용이 있 어 약국 판매금지품목으로 지정돼 병원에만 공급되는 약품이라고 설명했다. 홍수용기자LEGM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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