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이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8분 현재 시초가(17만2,000원) 보다 6.10% 하락한 1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잇츠스킨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17만원 보다 높은 17만2,000원에 형성되며 출발했지만 이후 하락하며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 수출대행을 통한 매출액 중 수인코스메틱을 통한 매출액이 올해 3·4분기 기준 780억원에 달해 단일 거래처 의존도가 높고 수인코스메틱의 영업정책 및 경영상황에 따라 잇츠스킨의 수출대행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우려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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