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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오피스텔, 현장 분위기는 ‘문제 없어요’…힐스테이트 계약 순항

청약광풍의 주역 마곡지구가 대우조선해양의 마곡R&D 센터 용지매각과 오피스텔 공급과잉 문제 등 복병을 만났다. 하지만 실제 마곡지구 현장에 위치한 부동산 관계자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오히려 마곡역이 위치한 마곡지구의 중심부 권역은 반사이익을 얻으며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차 입주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공사현장





마곡지구의 노른자위로 부상하고 있는 마곡역 주변은 여의도와 도심 업무지구로 이어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위치하고, LG사이언스파크 조성이 한창인 마곡지구의 중심지역이다. 오피스텔 공급 과잉 우려를 빚은 양천향교역 주변, 대우조선해양 이전 좌초에 따른 타격이 예상되는 마곡나루역 주변과 달리 마곡역 일대는 LG사이언스파크의 1차 입주가 2017년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향후 총 3만여명에 이르는 LG 근로자를 비롯해 도심 직장인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블루칩으로 입소문이 났지만 향후 예정된 오피스텔 공급이 없기 때문이다.

마곡지구는 신도시 조성단계부터 LG사이언스파크 등 유력 대기업들을 유치해 수요자들에게 미래가치를 입증 받았고 자연스레 분양 인기행진으로 이어진 케이스다. 아파트 분양 2년 만에 무려 3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고, 오피스텔은 입지를 불문하고 100% 완판됐다.

마곡지구 인기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로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진행된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상근 종사자수만 3만여명, 관계사와 바이어 등을 포함하면 훨씬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게 되는 대형호재다.

현장에서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마곡지구 이전 좌초 등 일부 우려 여론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분위기다. 마곡지구 자체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LG와 이랜드, 코오롱, 넥센타이어 등 40여개의 대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최근 20곳 이상의 중견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중견기업 전용 R&D센터 건립이 논의되는 등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개발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이마트(입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계획된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이 위치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마곡역 권역은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마곡역 권역에서 유일하게 분양 중인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다. 마곡역 초역세권 단지로 일부 잔여실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용면적 기준 19~42㎡ 오피스텔 총 475실 규모로 소형 평형에서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원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 1566-7868/디지털미디어부

[본 기사는 해당업체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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