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강한 미래에셋을 만들겠다. 합병은 시간을 지체할 이유가 없다고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하겠다”며 자기자본을 8조로 확대했다고 만족할 수 없다. (자기자본 확대는)시장에 나가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자기자본이다”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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