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교정 셔츠로 화제가 된 미국 얼라인메드사 '포스쳐셔츠(사진)'가 국내에 상륙했다.
지우시스템은 미국 얼라인메드사가 개발한 '입는 의료용품' 포스쳐셔츠를 수입·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쳐셔츠는 자세교정용 공식 의료용품으로, 입는 것만으로 잘못된 자세 교정 및 만성 통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의류로는 이례적으로 2015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정형외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한다. 공식 의약용품이라 보험처리도 가능하다.
제품은 얼라인메드에서 자체 개발한 뉴로밴드 기술을 사용했다. 자세 유지에 필요한 근육을 당겨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자세교정과 함께 운동능력 향상까지 가능하다. 운동선수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키네시오 테이프와 유사하지만, 셔츠 착용만으로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정확한 통증 위치를 모르거나 당장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도 유용하다. 운동선수뿐 아니라 거북목이나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학생·직장인, 근골격계에 불편함으로 느끼는 중장년층 등이 효과를 볼 수 있다.
G마켓 등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지우시스템은 미국 얼라인메드사가 개발한 '입는 의료용품' 포스쳐셔츠를 수입·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쳐셔츠는 자세교정용 공식 의료용품으로, 입는 것만으로 잘못된 자세 교정 및 만성 통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의류로는 이례적으로 2015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정형외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한다. 공식 의약용품이라 보험처리도 가능하다.
제품은 얼라인메드에서 자체 개발한 뉴로밴드 기술을 사용했다. 자세 유지에 필요한 근육을 당겨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자세교정과 함께 운동능력 향상까지 가능하다. 운동선수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키네시오 테이프와 유사하지만, 셔츠 착용만으로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정확한 통증 위치를 모르거나 당장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도 유용하다. 운동선수뿐 아니라 거북목이나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학생·직장인, 근골격계에 불편함으로 느끼는 중장년층 등이 효과를 볼 수 있다.
G마켓 등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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