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친환경·고효율 초초임계압(USC) 기술을 앞세워 인도 1,000㎿급 화력발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28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인도 현지 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스인디아(DPSI)는 지난 8월 인도 국영 화력발전공사인 NTPC가 발주한 푸디마다카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계·제작·시공 일괄수행(EPC) 공사 국제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협의를 진행해 약 1조1,000억원에 수주를 확정했다.
/임진혁기자
28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인도 현지 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스인디아(DPSI)는 지난 8월 인도 국영 화력발전공사인 NTPC가 발주한 푸디마다카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계·제작·시공 일괄수행(EPC) 공사 국제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협의를 진행해 약 1조1,000억원에 수주를 확정했다.
/임진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