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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임원 인사 실시.. 글로벌 성과 창출 극대화 기대

코스맥스그룹이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그룹 전체적인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히 중국과 미국 법인 중심으로 향후 성과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그룹이 2016년 1월 1일자로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약 300여 개 업체에 자체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약 8,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 대표 이사 사장으로 김지형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지난 1년 여간 코스맥스바이오를 이끌었던 김경용 사장은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인사총괄 사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특히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김연준 코스맥스차이나 R&I 연구원장과 이병만 코스맥스차이나 영업담당이 전무로 승진했다. 강찬석 뉴트리바이오텍 TMI 공장장은 전무로, 이병주 코스맥스USA COO는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이밖에 코스맥스비티아이의 박정수 관리담당과 임대규 홍보담당도 각각 전무와 이사로 승진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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