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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으뜸 중소기업] 중기청ㆍ중기유통센터ㆍ서울경제 공동선정
입력2003-04-28 00:00:00
수정
2003.04.28 00:00:00
박민영 기자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이어 중국에서 불어 닥친 `사스`증후군까지 겹쳐 중소ㆍ벤처기업들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특히 지방소재 중소ㆍ벤처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 홍보 및 마케팅이 부족해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결국 국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어 경제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은 중소ㆍ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으로 매달 전국 14개 지역에서 각각 `으뜸 중소기업` 10여 곳을 선정한다. 첫번째로 경기지역의 씨씨엘, 매직아이, 케이텍, 바이오텔, 신일플라스틱, 도도, 모투스, 부광산업, 아이작21, 휴비딕 등 10개 업체를 선정, 소개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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