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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해외부동산 투자 세미나

"경제동향·제도등 종합고려를"<br>정민영 CBBR대표 "美시장 지역편차 커 투자대상 조사 필수"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외환은행이 주최한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 많은 고객들이 참석해 투자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김동호기자

외환은행이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해외부동산 투자 세미나’에 250명 가량의 프라이빗뱅킹(PB) 고객과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이 몰려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세미나여서인지 주최 측은 당초 마련한 자리가 모자라 여분의 좌석을 더 마련해야 했다. 박종림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차장은 “외국환거래 규정 개정으로 국내 송금액 기준 100만달러 이내의 투자 목적의 부동산 취득이 가능해졌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의 부동산 프랜차이즈 회사인 센던트 글로벌 네트워크(Cendant Global Refferal Network)의 제휴사인 콜드 웰 뱅커 베스트 부동산 중개(Cold Well Banker Best RealtyㆍCBBR) 정민영 대표 및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정 대표는 “해외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환율과 금리는 물론 경제동향ㆍ관련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미국 부동산은 지난 5년간 유례없는 활황을 보인 뒤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투자 전망은 밝은 편이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심하므로 투자대상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외환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 고객을 위해 CBBR 등 7개 해외 제휴사를 통해 ▦현지 중개인 선별 및 연결 ▦현지 지역 정보 및 투자 대상 매물 정보 제공 ▦고객의 현지 방문 협조 ▦매매 관련 각종 수수료 할인 등 부동산 매매에 대한 초기 단계부터 사후 관리 단계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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