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스터스行 막차' 누가 탈까
입력2001-03-08 00:00:00
수정
2001.03.08 00:00:00
美플레이어스 우승자 마지막 출전티켓 획득한 장 남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2001 마스터스 출전권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8일(한국시간) 마스터스 조직위는 일본PGA투어 랭킹1위 가타야마 신고를 마지막 특별초청자로 결정함으로써 지금까지 95명의 대회 출전정원 가운데 9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4월5~8일ㆍ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터내셔널GC) 출전권의 마지막 티켓을 누가 거머쥘 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앞으로 2주 뒤에 치러지는 플레이어선수권(3월22~25일ㆍ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비치)의 우승자에게 돌아간다.
현재 역대 우승자 등 88명의 자동 출전자를 제외하고 엄격한 출전조건을 통과, 마스터스에 합류한 선수는 모두 6명에 불과하다.
브래드 팩슨(세계 40위)을 비롯해 이자와 도시(세계 48위), 조 듀란트(올 시즌 상금1위), 스티브 스트리커(시즌 상금3위)가 마스터스 한달전까지 세계랭킹 50위 또는 시즌상금랭킹 3위 이내의 조건을 충족시켜 출전권을 따냈다. 이밖에 애론 배들리와 가타야마 신고가 각각 호주 및 일본PGA투어 1인자 자격으로 특별초청됐다.
최창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