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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말로 e-메일 받는다
입력2001-07-13 00:00:00
수정
2001.07.13 00:00:00
오라클,포드 등과 공동 새 서비스 곧 손보일듯
자동차 운행중 운전자가 음성지시로만 e-메일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 곧 선보일 전망이다.
세계 2위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오라클은 12일 포드 등과 공동으로 '텔리매틱' 서비스를 개발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전화를 걸거나 컴퓨터 키보드를 치지 않고 단순히 음성만 사용해 운행중 e-메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포드 및 이동통신기술회사인 퀄컴이 공동 출자한 윙캐스트란 회사를 통해 판매된다.
포드와 닛산이 내년 중반부터 출고하는 차량에 이 서비스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은 이 서비스에 경쟁사의 소프트웨어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판매가 신장되는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레드우드쇼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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