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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확대용 대출상품 출시
입력2006-04-12 17:28:19
수정
2006.04.12 17:28:19
고려상호저축은행은 주식투자자금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굿스탁론’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좌 잔고(예수금 포함)의 500%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본인명의의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며 수익 발생시 수시 출금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종목 평가금 1,000만원과 예수금 1,000만원의 잔고가 있을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본인자금 2,000만원으로 운영시 15% 수익이 발생하면 300만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으나 본 대출을 이용하면 레버리지 효과를 통하여 1,800만원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또 개인이 보유한 주식의 83%까지 담보대출로 사용할 수 있어 긴급한 자금이 필요시 보유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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