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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놀이동산 성탄절행사 풍성
입력1998-12-17 00:00:00
수정
1998.12.17 00:00:00
롯데월드·서울랜드·에버랜드등 수도권의 유명 놀이공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화려한 장식과 함께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연인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뜨게하고 있다.대형 놀이동산들이 마련한 크리스마스특별행사를 소개한다.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산타퍼레이드가 25일까지 매일 오후2시와 7시에 두 차례씩 어드벤처에서 벌어진다. 같은기간중 매일 낮12시30분, 오후3시30분과 5시30분등 세차례씩 가든스테이지에서 크리스마스캐릭터쇼가 벌어진다. 또 매직트리앞에서는 캐럴밴드쇼가, 26일부터는 매일 두차례씩 어드벤처에서 신년축하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롯데월드는 이와함께 특별이벤트로 댄싱경연대회·해피크리스마스쇼·송년특별공연 「아듀98, 카운트다운99」을 벌이고, 31일 자정에는 어드벤처 상공에서 신년맞이 불꽃놀이를 펼친다. 한편 상설이벤트로는 신세대광장·타코나이트밴드쇼·베스트뮤직쇼·댄싱패션쇼·기인열전등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이브와 송년의밤에는 자정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한다. 문의 (02)411-2000
서울랜드= 경제난국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웃음을 잃지말자는 뜻에서 웃음꽃피우기대회를 마련했다. 25일 통나무무대에 벌어지는 이 대회는 대학개그팀 웃음대회에 이어 입장객 웃음대회를 벌인다. 가장 오래 웃는 사람, 섹시하게 웃는 사람등을 뽑아 시상한다. 24일 오후3시부터 5시, 저녁8시부터 10시까지 세계의 광장에서는 1·2부로 나누어 이지훈이 진행하는 SBS라디오프로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이 실시된다. 여기에는 H.O.T, 엄정화·비쥬·터보·영턱스클럽·김원준·태사자·S.E.S, N.R.G등이 출연한다. 또 25일 오후5시부터는 특집산타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서울랜드는 24·25일은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문의 (02)504-0011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클래식에서 레게·메탈에 이르는 500여곡의 흥겨운 캐럴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식당·놀이기구·동물원 어디를 가도 흥겹고 다양한 캐럴을 들을수 있으며, 25일까지 매일 오후3시20분 글로벌페어소무대에선 차임벨소리와 어우러진 마칭밴드의 캐럴타악공연도 곁들여진다. 포시즌스가든에는 높이7M짜리 이색대형트리 7개를 세우고 100만개의 전구를 매달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성탄절특집퍼레이드도 볼거리. 25일까지 매일 오후3시부터 산타와 루돌프가 이끄는 퍼레이드에는 입징객도 참여할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밤10시까지 야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포시즌스가든에서는 해피산타·호호산타·록산타등이 출연, 손님과 어울려 통기타를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문의 (0335)320-5000 【황원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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