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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단기연불 금융지원 확대 外
입력2004-02-24 00:00:00
수정
2004.02.24 00:00:00
신경립 기자
수출입은행, 단기연불 금융지원 확대
수출입은행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대 이란 단기 연불수출거래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기연불금융 지원한도를 기존의 5,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100% 증액한다고 24일 밝혔다. 포페이팅(무소구 조건 수출환어음 매입)방식으로 이란 국영은행인 멜라트은행(Bank Mellat) 서울지점을 통해 지원된다
산업은행, 글로벌 본드 5억弗 발행
산업은행이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25일 발행한다. 발행금리는 미국 재무부채권 금리에 1%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ABN암로, 씨티그룹, 도이치방크 등이 공동주간사를 맡았다
예금보험공사, 예보채 6조5,000억 발행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6조5,00억원 한도 내에서 예금보험기금채권(예보채) 상환기금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발행시기는 월 1회로 정례화되고 금액은 매회 8,000억원 수준으로 정해진다. 상환기금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연내 만기도래하는 예보채 원리금 상환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기업은행, 뉴스타트 페스티발
기업은행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학부모 및 선생님을 위한 테마상품을 판매하는 `fine 뉴스타트 페스티발`을 24일부터 3월말까지 실시한다. 행사기간동안 예금ㆍ보험 가입자에게는 우대금리, 경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보육원 출신 대학생 장학금
교보생명은 24일 보육원 출신 대학생 43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교보생명이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선발하는 희망장학생은 대학 4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 받고 교보생명이 주관하는 외국어생활관, 여름캠프 등 다양한 희망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신용회복위원회, 울산 상담소 개설
신용회복위원회는 24일 울산지역 상설상담소를 울산상공회의소 1층 소비자보호센터에 개설하고 상담 및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위원회는 이 지역 신용불량자들이 개인워크아웃 신청은 물론 신용관리교육을 현지에서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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