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진투자증권은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17만원으로 유지됐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섹터 내에서 내년 가장 주목해야 할 업체로 OCI머티리얼즈를 적극 추천한다”며 “SK그룹에 편입된 OCI머티리얼즈는 SK하이닉스와의 높은 시너지를 내면서 내년에도 지속성장을 달성하고 주력 제품인 NF3 수요가 주요 고객사들의 3D NAND 신규증설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신규라인 가동 등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수요확대에 맞춰 동사가 4·4분기 이후 증설을 통해 실적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내년 실적기준으로 PER(주가이익비율) 10.9배, PBR(주가순자산비율) 2.3배로 과거밴드의 하단에 위치해 있어 매수관점에서 접근하기 합리적인 수준에 있고 반도체섹터 내에서 내년 실적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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